LastUpDate: June 20, 2009

하카타 미니상식 11


후쿠오카∙하카타에 살면서 이거 모르면 간첩이지~!

후쿠오카∙하카타에 살면서 이거 모르면 간첩이지

 후쿠오카의 거리가 전면적으로 「하카타」라 불리어지게 되는 계절이 바로 7월, 하카타 기온 야마카사가 열리는 시기입니다. 6월 1일부터 하카타에서는 야마카사의 핫피(간단한 윗도리로 일본에서는 단체복으로 주로 입음)를 입고 거리를 서성이는 남성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나가 핫피라 불리는 이 공식 핫피는 야마카사 기간중의 정식 복장이므로 결혼식이나 장례식 등의 관혼상례에도 이 옷을 입고 가도 됩니다. 일류 호텔의 입장 또한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습니다.

 후쿠오카∙하카타에서 살아가기 위해서 꼭 기억해야 할 것이 2가지 있습니다. 특히 후쿠오카의 기업에 취직하거나 후쿠오카와 관계 깊은 일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두말할 것도 없습니다. 그것이 무엇인고 하니 「하카타 데잇폰」과 「하카타 이와이우타」. 모임이 있을 때마다 협의가 끝나면 ‘이의 없습니다’란 의미로 손을 가볍게 칩니다(‘데지메’ ’데우치’등 이라 말하기도 하지만 하카타에서는 ‘데잇폰’이라 합니다). 이후에는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는 암묵적인 룰인 것입니다. 모임에서뿐만 아니라 술자리에서나 어디에서나 「하카타 데잇폰」이 함께합니다.


다리를 살짝 벌리고 손은 어깨 너비 이상 벌리지 않습니다. 구호는

  • 요!(짝짝)
  • 마히토쓰(짝짝)
  • 이오우테 산도!(짝짝짝)」

이것이 모임이 끝났음을 의미합니다.


「하카타 데잇폰」전에 불리는 것이 「하카타 이와이우타」입니다. 경사스러운 자리에서는 마지막 마무리로 빠짐없이 불리어 지므로 꼭 외워두도록 합시다. 이왕 배운다면 잘 알고 있는 사람을 통해 배우는 것이 좋겠지요. 7월 15일 새벽에 첫 번째 야마카사가 구시다 신사에 들어서고 나면 이 ‘하카타 이와이우타’를 부르는데요, 야마카사에 참가하여 직접 한 번 들어본다면 효과적으로 외울 수 있겠지요. 아니, 아마 절대 잊을 수 없을 것 입니다.


홍보과장 사사키 요시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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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れを知らんと福岡・博多で生活できんばい!

 福岡の街が全面的に「博多」と呼ばれる季節、それが7月、博多祇園山笠の時期です。6月1日から博多は山笠の法被を着てうろつきまわる男衆でいっぱいになります。長法被と呼ばれる当番法被は山笠期間中の正装なので、結婚式もお葬式も冠婚葬祭は全部この衣装でOK。一流ホテルといえど、法被姿で出入り自由です。さて、福岡・博多で生活しようと思ったら、覚えなければならないものが2つあります。特に地場企業に就職して、地域に密着した仕事をしていこうと思っている人はなおさらです。それは何かといえば「博多手一本」と「博多祝い唄」。まず会合があるたびに、協議がまとまると「異議はありません」という意味で手一本が入れられます(手締めなどの言い方がありますが、博多では手一本入れると言います)。この後には異議を唱えないという暗黙の了解があるのです。会合だけではなく、飲み会のあとでもなんでも、とにかく「博多手一本」なのです。

 足を軽く開き、手は肩幅以上には広げません。そしてかけ声は
  よー、シャンシャン(これが手拍子の音)、まひとつ、シャンシャン
  いおうて(祝うて)三度、シャシャンシャン
 この「いおうて」はほとんど「よーと」にしか聞こえません。これが入ると会合はお開きです。

 「博多手一本」の前に唄われるのが「博多祝い唄」で、おめでたい席では最後の締めとして、必ずといっていいほど唄われるので覚えておきましょう。15日早朝の追い山櫛田入りには、一番山笠だけが唄うことを許されていますので、それを聞くのもおすすめです。下手な人に習うと、唄の出だしや節回しが正調ではないので、必ず上手な人に習いましょう。もっとも効果的な覚え方は、山笠に参加することです。きっとクセになりますよ。


 福岡市広報課長 佐々木 喜美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