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UpDate: December 4, 2014

하카타 미니상식 94

친환경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

친환경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 

연말이 되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일루미네이션.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 돌아오면 개성 가득한 일루미네이션이 후쿠오카의 거리를 밝힙니다. 지역단체, 상업시설에서 설치하는 일루미네이션이 많은 가운데 최근에는 자택에 일루미네이션을 장식하는 개인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프로도 울고 갈 정도로 아름답게 꾸며진 것도 있기도 합니다.


11월 중순부터 1월 중순에 걸쳐 후쿠오카 곳곳을 장식하는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 그 중에서도 유명한 곳을 꼽아보자면 JR하카타역 앞의 광장과 가로수, 케고 공원 등을 중심으로 한 텐진 지구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각기 하카타 마치즈쿠리 추진위원회와 We Love 텐진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실시 중이며 일루미네이션이 설치되어 있는 기간 중에는 다양한 이벤트도 개최됩니다.


이 외에도 캐널시티 하카타와 후쿠오카 타워 주변도 일루미네이션이 아름답기로 알려진 장소입니다. 운하를 낀 캐널시티 하카타는 물과 빛을 사용한 환상적인 연출이 아름답기로 유명해 매년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또 후쿠오카 타워는 계절마다 새로운 일루미네이션을 선보이는데 타워를 크리스마스트리처럼 꾸민 연말 일루미네이션은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일루미네이션은 16세기 독일에서 시작되었는데 나뭇가지에 촛불을 장식해서 별의 반짝임을 재현한 것이 그 시작이라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메이지 시대 때부터 시작되었으며 소형전구가 주로 사용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환경 보호 차원에서 대부분이 LED로 바뀌는 추세입니다. 올해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일본인 3인이 발명한 청색LED 덕분에 일루미네이션 연출도 다채로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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クリスマス・イルミネーションもエコの時代

 年末になると多くの人が楽しみにしている街角のイルミネーション。毎年クリスマスシーズンには、福岡のあちこちで工夫を凝らしたイルミネーションが登場して話題になります。まちづくり団体や商業施設が実施しているものが多いのですが、最近は個人で自宅にイルミネーションを装飾する人も多く、中にはプロ顔負けの仕上がりのものもあります。

 おおよそ11月中旬から年明けの1月中旬まで、福岡のまちを彩るクリスマス・イルミネーション。特に有名なスポットとしては、JR博多駅前の広場や街路樹、警固公園などを中心とした天神地区などがあります。それぞれの地域でまちの課題に取り組んでいる「博多まちづくり推進協議会」と「We Love 天神協議会」が中心となって実施しており、期間中はさまざまなイベントも開催されます。

 その他にもキャナルシティ博多や福岡タワー周辺も、イルミネーションが美しいスポットとして知られています。運河のあるキャナルシティ博多は水と光を使った幻想的な演出が評判で、毎年楽しみに訪れる人も多いとか。また、福岡タワーは年間を通じて季節に合わせたイルミネーションを展開していますが、タワーをクリスマスツリーに見立てた年末のイルミネーションは特に人気が高いようです。

 イルミネーションは16世紀のドイツで生まれ、木の枝にロウソクを飾ることで星のまたたきを再現したといわれます。日本では明治時代から始まり、光源には豆電球などが使われてきました。けれども近年では環境への配慮から、光源の多くがLEDに切り替わっています。今年ノーベル物理学賞を受賞した日本人3人による青色LEDの発明によって、イルミネーションの表現も多彩になってい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