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UpDate: November 1, 2011

하카타 미니상식 57

하카타 전통공예를 배울 수 있는 한 때

하카타 전통 공예를 배울 수있는 한 때의 이미지

하카타에는 수작업의 장점을 살린 전통공예가 지금도 다수 남아있습니다. 그런 전통공예를 한 곳에서 견학할 수 있는 ‘하카타 전통공예관’. 하카타의 수호신으로 알려진 구시다 신사 바로 근처입니다. 리플릿과 안내 비디오는 일본어, 영어, 중국어, 한국어 등 총 4개 국어 버전이 준비되어 있으며 입장은 무료입니다. 카페도 있어서 부담없이 들릴 수 있습니다.

관내에서 큰 비중으로 전시되고 있는 것이 하카타오리(직물)과 하카타닌교(인형)입니다. 하카타오리는 약 770년 전 중국에서 들어온 직물 기법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그 후 시대가 흐르며 개량이 거듭되어 지금은 기모노 띠로써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누에고치를 사용해 튼튼하기 때문에 모양이 잘 뒤틀리지 않아 드레스나 백 등의 상품으로도 가공됩니다.

하카타닌교는 17세기에 후쿠오카성이 세워졌을 무렵, 일본 각지에서 모인 기술자들이 만든 초벌구이 인형이 원형이라고 합니다. 부드러운 도기의 감촉과 선명한 색채가 매력적이며 여성, 무사, 아이를 테마로 삼은 인형 등 모티브도 다채롭습니다. 메이지 때에는 파리 만국박람회에도 출품되어 일본을 대표하는 인형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하카타코마(팽이), 하카타하리코(인형), 하타카마게모노(목공예품) 등 총 8종류의 전통 공예를 다루고 있습니다. 명인이라 불리는 기술자들의 작품과 옛 시대의 귀중한 자료 등 좀처럼 보기 힘든 전시품도 많기 때문에 전통공예를 배우는 젊은 기술자들도 견학하러 온다고 합니다.

근처에 위치한 ‘하카타 마치야 후루사토관’에서는 하카타오리를 수작업으로 짜는 모습을 매일 실제로 볼 수 있습니다. 또 하카타닌교, 하카타하리코, 하카타코마, 하카타마게모노도 매일 돌아가며 만드는 모습을 시연하고 있습니다. 전통공예관에서 하카타의 문화를 체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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博多の伝統工芸を学ぶひととき

 博多には手仕事の良さを生かした伝統工芸が数多く残っています。そうした伝統工芸をひとつの施設で見学できるのが「はかた伝統工芸館」です。場所は博多の守り神として知られる櫛田神社のすぐ近く。リーフレットや案内ビデオは日本語・英語・中国語・韓国語の4カ国語が用意され、入場は無料。カフェも併設しているので気軽に訪れることができます。

 館内で大きく展示されているのは博多織と博多人形の2つ。博多織は約770年前、中国から伝わった織物の技法がルーツとされます。その後は時代とともに改良が加えられ、現在では着物の帯として高い評価を得ています。絹を使ったしっかりとした生地は型くずれしにくく、ドレスやバッグなどの商品にも加工されています。

 博多人形は17世紀に福岡城が築かれたころ、各地から集められた職人が作った素焼き人形がもとになったと言われています。スベスベとした陶器の肌ざわりと鮮やかな色彩が魅力で、女性や武士、子どもをテーマにしたものなどモチーフも多彩です。明治期にはパリ万博などに出品され、日本を代表する人形として知られるようになりました。

 このほか博多独楽、博多張子、博多曲物など合わせて8種類の伝統工芸について展示しています。名人と呼ばれた職人たちの作品や、古い時代の貴重な資料など、なかなか見ることができない展示物も多いため伝統工芸を学ぶ若い職人たちも見学に来るそうです。

 近くには「博多町家ふるさと館」があり、こちらでは博多織の手織り職人による実演を毎日行なっています。また日替わりで博多人形・博多張子・博多独楽・博多曲物などを作る様子が実際に見られます。ぜひ伝統工芸館と一緒に訪れてくださ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