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UpDate: July 20, 2009

하카타 미니상식 14


J1에로의 복귀를 노리는 아비스파 후쿠오카를 응원합시다!

아비스파

시민축구클럽으로서 시민들에게 친숙한 「아비스파 후쿠오카」는 시즈오카현 후지에다시의 공식팀이었던 「후지에다 부룩스」가 그 전신입니다. 1993년에게 후쿠오카 청년회의소와 후쿠오카현 축구협회가 중심이 되어 시민들을 대상으로 후쿠오카시의 축구팀 유치를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펼쳤습니다. 그 결과 단 3개월 만에 약 50만 명분의 서명이 모였고 1994년에 후지에다시의 축구팀을 후쿠오카시로 이전할 것이 결정되었습니다.
이듬해인 1995년에는 J리그에 승격되었고 팀명이 스페인어로 ’말벌’을 의미하는 「아비스파」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러나 시민축구클럽이 후쿠오카에 생긴지 13년째이던 2006년에 안타깝게도 J2로 강등되고 말았습니다. 2008년부터 아비스파 토박이인 시노다 요시유키 감독이 지휘를 맡으며 새로이 J1에로의 복귀를 노리고 있습니다.
아비스파 후쿠오카는 시민은 물론 후쿠오카시와 기업 등이 한마음이 되어 응원하고 있습니다. 아비스파와 후쿠오카시가 협력하여 각 구의 부자축구교실과 관전 초대사업 등 지역을 근간으로 하는 활동도 벌이고 있습니다. 또 시각장애자를 위해 소리가 나는 공을 사용한 시각축구를 벌이는 한편, 히가시구 가시이하마에 위치한 아비스파 본사 옆 축구센터에서는 영아들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축구 교실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 아이들 중 누군가가 미래의 아비스파 선수, 혹은 일본대표선수가 될지도 모릅니다.
J1 승격을 노리고 임하는 이번 시즌. 언제나처럼 열정적인 시합이 되리라 믿습니다. 본거지인 하카타의 모리 구기장도 2008년 3월부터 명명권(Naming Right) 계약을 후쿠오카시에 본사를 둔 게임제작회사 「레벨 파이브」와 체결하여 「레벨 파이브 스타디움」 통칭 ’레베스타’라는 이름으로 친숙히 불리고 있습니다. 모두 함께 응원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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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보과장 사사키 요시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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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復帰を目指すアビスパ福岡を応援しよう!

 市民サッカークラブとして親しまれている「アビスパ福岡」は、静岡県藤枝市のチームだった「藤枝ブルックス」が前身です。1993年、福岡青年会議所や県サッカー協会が中心となり、市民を巻き込んで、福岡市にサッカーチーム誘致を求める署名運動が起こりました。その結果、わずか3カ月間で約50万人の署名が集まり、1994年には藤枝市から福岡市への移転が決定したのです。
 翌年の1995年にはJリーグに昇格、チーム名はスペイン語で「くまんばち」を意味する「アビスパ」に変更されました。市民サッカークラブとして福岡に誕生してから13年、残念ながら2006年にはJ2に降格してしまいました。2008年からアビスパ生え抜きである篠田善之監督が指揮を執り、J1復帰を目指しています。

 アビスパ福岡は、市民はもちろん、福岡市や企業などが一体となって応援しています。アビスパと福岡市が協力して各区の親子サッカー教室や観戦招待事業、地域に根ざした活動も行っています。また音サッカー(視覚障害者による音の出るボールを使った競技)や東区香椎浜にあるアビスパ本社横にあるフットボールセンターでは、幼児と小学生を対象にしたサッカースクールなどを行っています。この中から将来のアビスパ選手や日本代表選手が生まれるかもしれません。

 今シーズンもJ1昇格を目指した怒濤の試合が楽しめることを期待して応援しましょう。本拠地の博多の森球技場も2008年3月からはネーミングライツ(命名権)契約を福岡市に本社があるゲーム制作会社「レベルファイブ」と結び、「レベルファイブスタジアム」通称・レベスタとして親しまれています。ぜひ応援をお願い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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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福岡市広報課長 佐々木 喜美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