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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5호 영상으로 보여주는 후쿠오카  ~영상적인 풍경의 매력~

특집표지

특집  영상으로 보여주는 후쿠오카 ~영상적인 풍경의 매력~  지금까지 후쿠오카를 무대로 한 영상작품은 많이 제작되었습니다. 시대도 아주 옛날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스토리로 후쿠오카・하카다는 이야기의 소재가 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후쿠오카・하카다에서 촬영된 것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후쿠오카가 무대가 된 작품이 국내외에서 상영되면 후쿠오카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해내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후쿠오카・하카다의 영상적 풍경의 매력을 소개. 과거에 후쿠오카에서 영화촬영을 한 영화감독, 수많은 영상작품의 촬영을 위해서 로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후쿠오카 필름커미션의 관계자분들에게 이야기를 들어 보았습니다.    내 마음속의 하카다 영화감독:이시이 가쿠류    세계가 후쿠오카를 볼 때  후쿠오카 필름커미션의 활동

내 마음속의 하카다 ~물 속의 8월  영화감독:이시이 가쿠류 (개명전 이름은 소고)ISHII GAKURYU     1994년 후쿠오카의 여름은 매우 더웠습니다. 그 여름 후쿠오카시 하카다구 출신의 영화감독・이시이 소고는 태어나서 자란 도시를 무대로 새로운 영화제작을 위해 도전을 했습니다. 도시에서 일어나는 기묘한 현상들을 배경으로 고교생들의 여름에 있었던 일을 그린 정신적인 판타지 작품「물속의 8월」. 스탶 및 출연진이 합숙생활을 하면서 전편 후쿠오카시내에서 로케이션 촬영을 실시. 아름다운 영상 속에 살아 숨쉬는 후쿠오카와 하카다의 거리, 자연, 분위기. 하카다 출신 감독의 마음 속에 세상을 보는 다양한 관점이 깊이 묻어나는 작품이 제작되었습니다.당시의 추억을 이시이 감독에게 들어 보았습니다.      이시이 감독에게 있어서 후쿠오카・하카다라는 것은 단순한 야외촬영 장소만이 아니군요.   저 자신에게 있어서 세계라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했을 때에 역시 뇌리에 스치는 것은 아시아입니다.  후쿠오카는 일본의 도시 중에서 아시아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몇 안 되는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세계의 여러 곳을 다니며 알게 된 것은 자신이 어린 시절에 느낀 것과 공통적인 것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발리 섬에 갔다가 하카다에 돌아와서 골목길을 보고 정말 똑 같은 분위기여서 발리와 같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일본인이라면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산에 둘러싸여 강이 있고 바다가 있는 대도시의 풍경은 세계적으로도 흔치 않습니다. 태어나고 자란 후쿠오카에는 영화를 만드는 데 있어서 중요한 대부분의 요소를 갖추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의 작품 분위기와는 많이 다른 것 같은데요?       제가 하카다에서 살아온 시기, 예를 들면、 어린 시절부터 넋을 잃고 몰두했던 야마가사 (山笠). 그리고 평범한 골목길 등, 추억이 서린 풍경 등은 자신이 작품을 연출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요인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도쿄에서 생활하는 저희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소하고 어떻게 하면 거기서 탈출할 수 있을지를 생각하고 있었기에 예를 들면 대수롭지 않은 하라주쿠라든지 구름 등을 힘이 넘치는 영상으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스토리의 축이 되는 것은 하카다 기온 야마가사  (博多祇園山笠). 중요한 요소입니다.   야마가사는 800년 전에 후쿠오카에서 유행했던 역병을 퇴치하기 위해 스님이 고안해서 시작한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후쿠오카는 그것을 지금껏 소중하게 지켜온 도시라는 점. 그것과 후쿠오카의 지형을 들 수 있습니다. 산과 바다가 있고 그 사이에 강이 있다는 점. 이러한 지형을 이용해 「신화(神話)」를 만들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므로 하카다 기온 야마가사 및 풍경에 관해서는 저 나름대로 해석을 한 후, 타협하지 않고 최고의 영상을 표현 하려고 생각했습니다.

 하카다 기온 야마가사의 영상은 대단히 박력이 있어서 압권입니다.   스탶의 노력도 당연히 있었습니다. 야마가사의 「나가레(流)」※의 사람들이라든지 다양한 지역민들의 따듯한 협력이 있어서 가능했습니다. 거기에는 하카다의 인정, 기상 같은 것이 느껴졌습니다. 제가 이 고장 출신이라는 점도 있습니다만, 그것만이 아닌 「무언가가」후쿠오카에는 있습니다. 다른 도시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것입니다.    초반은 하이다이빙과 하카다 기온 야마가사, 물의 이미지로 가득합니다.   하세가와 호우세이 씨 (長谷川法世)의 「하카다의 순정」적 세계를 영화로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고「하이다이빙」과 연결해 보려고 생각했습니다. 하이다이빙이란 것은 상당히 동양적인 스포츠라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경기를 보면 중국인 여성이 가장 아름답습니다만 일본인도 그에 못지않게 아름답습니다. 동양인의 체형에 맞는 스포츠인 것 같습니다. 지구의 중력에 따라서 인간이 맨몸으로 떨어져 물속에 들어가고 다시 물 위로 떠오르는 죽음과 회생을 상징하는 스포츠. 게다가 그 아름다움을 겨룬다는 것은 매우 훌륭하고 이보다 더 아름다운 스포츠는 없다고 느꼈기 때문에 그것을 어떻게 해서든지 제가 느끼는 하카다인만의 독특한 세계관과 연결하고자 생각했습니다.    촬영현장에는 후쿠오카출신의 스탶도 많이 있었습니까?     메인 스탶은 후쿠오카출신도 있었습니다만, 대부분 도쿄에서 온 스탶이었습니다. 당시, 저는 후쿠오카시의 문화사업으로 「후쿠오카 실천 영화교실」이라는 영화의 워크숍을 매년 개최했었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앉아서 배우는 것이 아니고 프로의 영화인을 강사로 초빙해서 영화제작의 전반적인 부분을 본격적으로 체험하는 내용. 이 워크숍의 수강생들의 대다수가 촬영현장의 자원봉사 스탶 및 엑스트라로서 참가해 주었습니다. 현장은 역시 인적파워가 필요하므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들 중에는 그 후, 프로 영화감독 및 스탶이 된 사람도 있습니다.      영화에서 그려진 스토리와 마찬가지로 물 부족난 속에서 촬영했습니다.      7월에 야마가사 관계의 신을 우선 촬영하고, 그 후 8월에 배우들이 등장하는 본 촬영에 들어갔습니다. 촬영개시일부터 후쿠오카시는 실제로 급수제한이 시작되었습니다. 참으로 곤란한 일이었습니다. 스탶 룸의 화장실 물을 내릴 수가 없었습니다(웃음). 주연의 아오키 군과 무로이 군은 스탶 룸으로 사용하던 건물의 방에 합숙하고 있었으므로 물 부족에 대해서는 연기가 아닌 진심이 표출된 것으로 생각합니다. 비가 오지 않았던 것은 촬영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만, 촬영 마지막 날에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그런 자연의 힘에도 도움을 받은 촬영이었습니다.     ※나가레(流)…도요토미 히데요시의 하카다 전 구역 부흥・재개발에 의해 정비된 하카타부의 행정구획. 현재, 하카다 돈타쿠의 「하카다 마츠바야시」및 「하카다 기온야마가사」등의  축제 행사는 나가레 단위로 행해지고 있다.

 올 로케이션 촬영이므로 후쿠오카・하카다 도시의 분위기가 잘 전달됩니다.   어쨌든 생생하게 도시를 표현하려고 생각했기에 촬영할 장소도 많은 신경을 써서 선정했습니다. 마지막 장면의 폭포와 야외의 하이다이빙 수영장 이외는 모두 후쿠오카 시내에서 촬영한 것입니다. 하카다부(博多部)를 중심으로 와타나베 도오리 부근 및 마이즈루 공원 등, 여기저기서. 스토리 전개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미코산이라는 산은 외관은 히가시구의 타치바나야마(立花山),고대유적이 있는 수림은 아부라야마(油山)및 시카노시마(志賀島)등을 조합한 것입니다.    골목 및 지조도우(地蔵堂)등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하카다의 분위기가 잘 드러나 있습니다.     주인공들이 살고 있는 곳은 하카다부이므로 시모고후쿠마치(下呉服町), 나카고후쿠마치(中呉服町)에 있는 실제의 가옥을 빌려서 사용했습니다. 그 거리 모습의 분위기는 남아있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여배우 하즈키 이즈미(葉月泉)가 언니와 사는 방도 지인의 방을 빌려 철저하게 꾸며서 촬영. 그리고 행정관련 업무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협력도 아주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필름커미션 등이 없던 시대 이었기에 더더욱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정말로 많은 분들에게 신세를 지면서 촬영을 했습니다. 제작 예산 이상의 촬영이 가능했던 것은 후쿠오카의 많은 분들이 협력을 해 주셨고 영화의 성공을 바라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감독에게 있어서 하나의 전환점이 된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중요한 작품입니다. 현장의 스탶들, 그리고 후쿠오카의 사람들과 자연, 모든 이들의 성공을 바라는 마음이 결실을 본 것입니다. 유감이지만 지금 일본에서 일반상영이 가능한 「물속의 8월」의 상영용 필름은 후쿠오카시 종합도서관의 필름어카이브가 수장하고 있는 1롤 뿐이다. 좀처럼 볼 기회가 없습니다만,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후쿠오카의 새로운 분위기를 이 작품에서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물속의 8월    1995년/35mm/컬러/118분 감독・각본:이시이 가쿠류/출연:코미네 레이나,아오키 신스케, 토다 나오, 마쓰오 레이코, 다카라이 마사아키, 아마모토 히데요, 나카무라 유우지  하이다이빙의 올림픽 선수 후보의 하즈키 이즈미(코미네 레이나)는 고등학교의 선배인 쿠와가시마 마오(아오키 신스케)와 만나서 서로에게 마음이 끌린다. 그 무렵, 그들이 사는 도시는 무더위와 물 부족 난으로 「석화병」이라는 희귀병이 유행하고 있었다. 그런 어느 날, 대회 기간에 이즈미는 사고로 생사를 오가는 지경에 이르게 되고.    후쿠오카시 종합도서관 영상 홀・시네라「영화로 보는 후쿠오카」에서 상영        11월10일(수)14:00/1月20日(토)11:00

 이시이 가쿠류  石井岳龍   영화감독, 고베예술공과대학 교수. 1957년, 후쿠오카시 하카다구 치요 출생. 후쿠오카 현립 후쿠오카 고등학교 졸업. 1976, 일본대학 예술학부 입학 직후, 8mm 영화 데뷔 작『고교 대 패닉』을 제작해서 열광적인 지지를 얻는다. 1980년 『쿠루이자키 썬더로드』재페니즈 뉴 웨이브의 리더가 된다. 1982년『폭렬도시 BURST CITY』를 발표. 참신하고 전위적인 액션영화를 계속 제작해서, 1984년의 『역분사 가족』은 이탈리아의 제8회 사른 영화제 그랑프리 등,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  『엔젤 더스트』(1994년・버밍검 영화제 그랑프리), 『물속의 8월』(1995년), 『꿈의 은하』(1997년・오슬로 영화제 그랑프리). 계속해서 시대극과 SFX를 융합한 초대작 『오조영전기』(2000년)가 공개되었다. 21세기에 들어서서는 영화의 장르를 초월한 『ELECTRIC DRAGON 80,000V』(2001년), 『DEAD END RUN』(2002년). 2005년에는 풀 디지털 기자재를 사용해서 제작한 『경심・3D사운드 완전판』 을 발표.   첨단적인 음악과 풍경, 그리고 빛의 정경을 조합한 영상표현 수법은 「실험적」이라고 평을 받으면서도 특히 같은 업계의 종사자 및 아티스트로부터의 평가가 높은 것으로도 유명.  2006년부터 고베 예술공과대학・영상표현 학과에서 교편을 잡고 있다. 그 밖에도 후쿠오카에서는 「후쿠오카 실천 영화교실」등의 워크 샾(1993년~1997년), 현해탄 및 야마가사, 물을 형상화한 아시아포커스・후쿠오카 국제영화제의 타이틀 영상(1992년),  유메노 큐우사쿠 전「유쾌한 Q사쿠 랜드」 전시구성(1994년)등을 담당했다. 2010년, 소우고(聰亙)로 개명을 하고, 새로운 표현활동의 무대에 접어든다.

 세계가 후쿠오카를 주목할 때 후쿠오카 필름 커미션의 활동  영화 및 TV 드라마 등 영상작품에서는 내용에 따른 무대가 필요합니다. 스튜디오 등에서 세트를 꾸미고 촬영을 합니다만, 작품의 기획에 따라서는 불가피하게 실제풍경 속의 장소, 점포 등을 이용하는 것이 촬영의 효율이 높아지거나 작품의 세계관이 넓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경우는 촬영에 필요한 기재를 갖고 나와서 로케이션 촬영을 하게 됩니다. 로케촬영을 하게 되었을 때, 현지에서 촬영지원을 하는 것이 필름 커미션입니다.  필름 커미션이란   필름 커미션은 영화 및 드라마 등 영상작품의 촬영을 유치함으로 인해 지역활성화, 관광진흥을 도모한다는 것이 목적입니다. 운영은 자치단체 및 민간단체가 합니다만, 둘 다 (1)비영리 단체이어야 함(촬영지원에 관한 서비스는 무상으로 제공할 것) (2)원스톱 서비스의 제공 (해당 지역의 촬영에 관한 상담을 일괄해서 접수하는 창구기능) (3)작품내용은 불문한다 (작품내용을 불문하고 촬영에 관한 상담을 접수할 것)라는 3원칙을 준수하며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후쿠오카시에서는 2001년부터 민간의 임의에 의한 「후쿠오카 필름 커미션 설립연구회」가 발족. 관민에 의한 준비기간을 거쳐서 2003년에  「후쿠오카 필름 커미션」이 설립되어 사무국을 시민국 문화진흥과에 두게 되었습니다. 그 후, 연간 50건 이상의 영화, 드라마, CM 등의 촬영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업무로서는 이미지에 부합하는 로케이션의 소개, 촬영시설의 사용수속, 엑스트라 모집, 촬영 팀의 식사・숙박 등, 각각의 과제・문제를 해결하고 촬영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지원합니다. 후쿠오카 필름 커미션의 사무국은 후쿠오카시 문화진흥과 안에 있습니다만, 그 활동 범위는 근교를 포함한 후쿠오카 도시권 17개 시 및 군소도시입니다.    로케촬영 후보지를 제안    2010년 가을에 공개되어 몬트리올 세계영화제에서 최우수 여우상을 수상한 『악인』(감독:이상일/주연:츠마부키 사토시, 후카츠 에리)는 후쿠오카시, 사가현, 나가사키현의 1개 시, 2개 현에서 로케촬영을 해서 큐슈의 풍경 속 등장 인물들이 마음속 풍경과도 잘 어우러진 힘이 넘치는 영상으로 표현되었습니다. 2009년 11월 하순에 있었던 촬영의 리포트 담당은 후쿠오카시 문화 진흥과의 주사・타바타 야스오 씨와 마츠오 토오루 씨.

 마츠오 씨는 2008년의 12월에 프로듀서 2명과 감독 그리고 원작자인 요시다 슈우이치 씨가 방문한 시나리오・헌팅에도 동행.  「연락을 받고 바로 원작을 읽고 저 나름대로 원작의 이미지에 가까운 장소를 다양하게 구상했습니다. 이 단계에서 부터 필름커미션으로서 참여하면 준비가 수월해 집니다.」라고 하는 마츠오 씨.   작품을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정리한 것이 시나리오. 그 시나리오를 작성하기 위해서 장소 및 풍경 등의 요소를 조사하는 것이 시나리오 헌팅입니다. 그리고 최종적인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실제로 촬영할 장소를 물색하는 것이 로케이션 헌팅. 이 로케이션 헌팅을 통해서 촬영장소를 결정합니다. 결정된 촬영장소에서 실제로 촬영할 수 있도록 준비를 담당하는 것은 스탶 중에서 제작부라는 부서입니다. 이 제작부를 지원하는 것도 필름커미션의 업무입니다.  「로케이션 촬영장소를 제안할 때, 로케이션 헌팅의 시점에서 감독과의 직접 의견교환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제작부를 거치게 됩니다.」감독이 어떤 이미지를 가졌는지 구체적으로 알게 되면 장소를 찾기 수월하고, 더욱 좋은 제안이 가능합니다만, 그 부분은 저희들이 제작부가 아니므로 어쩔 수가 없습니다.」라고 하는 마츠오 씨. 『악인』과 같이 촬영 전부터 제작팀과 현지 지원팀이 이미지를 공유하는 것은 드문 경우인 것 같습니다.  야외촬영지로서의 장점을 두루 갖춘 후쿠오카  바다가 있고 산이 있으며 도시가 있다. 전통과 첨단, 그리고 풍부한 자연의 혜택을 누리고 있는 점도 후쿠오카의 매력. 그리고 고속도로 및 철도 등, 큐슈 전역으로 연결되는 교통편도 잘 갖춰져 있고 촬영지로서 아주 편리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후쿠오카는 공항이 가까워서 출연자가 아침에 촬영 현장에 와서 경우에 따라 출연 신이 길지 않을 때는 그날 귀가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프로듀서로서도 효율적이겠지요. 그러나 비행기 소음이 잠잠해 질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큐슈대학 하코자키 캠퍼스에는 오래된 건물 등이 남아 있어서 로케이션으로서는 아주 좋은 장소. 그러나 비행기 항로의 바로 밑이라서 비행기 소음이 방해됩니다. 」 라고 마츠오 씨는 유감스러워한다. 2008년 공개작품,

 카네시로 타케시 주연의 「K-20 괴인 이십면상・전」 (감독:사토 시마코)및 「출구 없는 바다」(감독:사사베 키요시/2006년 공개)에서는 큐슈대학 건물의 위풍은 작품에 중후감을 더해주었습니다. 실제의 풍경은 미술세트 및 CG로는 흉내 낼 수 없는 영상적인 힘이 있습니다.   「오래된 건물을 보존하지 않고 새로 짓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조금 시대가 오래된 거리 모습이 남은 풍경은 후쿠오카에는 없어요. 괜찮은 느낌의 집이 있어도 그 옆에는 신축빌딩이 들어서 있기도 하고. 10년간 완전히 바뀌어 버렸어요. 특히 2005년에 발생한 후쿠오카현 세이호 오키 지진 후, 내진성의 문제로 해체된 건물이 많이 있습니다. 어쩔 수 없지만 조금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하는 타바타 씨. 「최근에는 현대의 이야기가 많으므로 촬영의 협조도 할 수 있습니다만, 조금 시대를 거슬러 올라간 이야기를 소재로 하는 영화인 경우는 찾아다닙니다…」. 시내뿐만 아니라 후쿠오카 교외에서 시대에 맞는 로케후보지를 조사하는 데 여념이 없습니다.  촬영장소로서 갖춰야 하는 요소  촬영의 현장에는 배우, 스탶. 촬영기재뿐만 아니라 그것을 운반하는 차량과 크레인 등의 특수기기, 전원차 등, 영상으로 비치지 않는 것이 많이 있다. 「여기서는 하기 싫다. 여기서는 좀 어렵지 않을까 생각되는 장소도 있습니다. 특히『악인』은 와타나베 도오리 및 케야키 도오리 등, 사람의 왕래가 잦은 장소이었기에 이건 어떻게 된 거야 라고 걱정했었습니다만 경찰의 협조로 무사히 촬영을 끝낼 수 있었습니다. 영상에서는 보이지 않는 부분이므로 꽤 어렵습니다. 」라고 타바타 씨와 마츠오 씨는 고생한 것을 이야기합니다. 차 속의 신을 촬영할 경우, 출연자가 타고 있는 차를 견인해서 다른 차량에서 촬영하기도 하고 촬영에 차도를 사용하게 되어서 경찰의 허가가 필요. 촬영현장은 인근주민의 일상생활권이므로 어떠한 형태로든 일반시민의 행동을 방해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촬영은 일반시민에게 가능한 한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내에서 해야만 합니다.   「케야키 도오리에서의 촬영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자동차의 통행도 많고. 촬영기재의 운반차는 이삿짐 차량처럼 짐을 계속해서 내리고는 신속하게 출발. 차량의 대기장소는 초등학교의 운동장이라든지」라고 말하는 타바타 씨. 촬영기재의 세팅 및 차량의 대기장소 등의 영상에 비치지 않는 요소도 중요하므로 촬영 현장의 상황을 예측해서 로케촬영 장소를 찾는 것도 필요합니다.  「업무로서 찾아 나서지 않아도 거리를 걷다가 뭔가 눈에 띄면 촬영장소로서 어떨까 멈추어 서서 보기도 하고, 이쪽에서 보면 어떨까 라든지, 가게도 뭔가 재미있을 것 같으면 들어가 봅니다.」라고 말하는 타바타 씨, 마츠오 씨. 이것은 필름커미션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의 천성인 것 같습니다.

 지역밀착으로 더욱 퍼져가는 영화문화   필름커미션의 업무라고 하면 도시활성화로 연결하는 것이 큰 목적의 하나입니다. 그러나 간단하게 결과가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그 이유는 작품의 내용과도 연관이 있다고 봅니다. 감상하신 분의 반응은 예측하기 어려우므로 그것만을 근거로 필름커미션을 운영하기는 어렵습니다. 단기적으로 결과를 내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그 결과, 좋은 작품이 만들어지는 것이 좋지 않습니까? 그것도 후쿠오카시에서는 문화진흥이라는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으므로 영화 촬영지의 주민, 지역 분들도 같이 즐길 수 있는 방법도 모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마츠오 씨.     타 자치단체에서는 관광과 및 관광협회 등이 필름커미션을 담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후쿠오카시에서는 문화진흥과가 담당합니다. 그 이유는 영화제작자에게 장소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시민에게 영화문화를 널리 보급시켜 정착시키는 것도 필름커미션의 중요한 업무이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시민회원이 되실 분을 수시모집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분들에게 엑스트라, 봉사 스탶으로 참여를 권유해서 촬영현장을 견학하게 합니다. 영화 및 TV 드라마의 제작을 실제로 체험하고, 틈새에서라도 현장을 볼 수 있으면 합니다.」필름커미션에서는 많은 시민의 참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 현실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평일 주간 촬영에 참가 가능한 남성 엑스트라가 많지 않아서 같은 분이 몇 번이고 등장하는 때도 많은 것 같습니다. 인터넷으로도 신청할 수 있으므로 관심 있는 분은 꼭 협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중에는 유급휴가를 받고 참가하는 분도 있으므로 빨리 스케줄을 정해 두고 싶지만, 촬영에 들어가면 제작현장도 여러모로 쫓기다 보니 상세한 부분까지 결정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적어도 1주일 전에는 확실히 정해두고 싶습니다만」 제작자의 요망에는 가능한 한 응해 드려야 하는 처지로서는 괴로운 부분이라고 마츠오 씨는 말합니다.   「저예산으로 제작하는 촬영팀의 스탶분이 지역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서 지역의 주민도 즐거웠다. 라는 말을 많이 듣기도 합니다.」라고 타바타 씨는 지역이 일심동체가 되어서 촬영의 지원을 해 주는 고마움을 이야기합니다. 「영화는 문화입니다. 다 같이 만듭시다」라고.  후쿠오카 필름커미션은 많은 분의 협력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재팬・필름 커미션(JFC), 문화청 등과 연계해서 영화제 및 「JFC전국 로케촬영지 페스티벌」등의 프로모션 이벤트로 영상 제작자에게 로케 촬영지 정보의 발신. 그리고 아시아・필름 커미션 네트워크, 국제 필름 커미셔너즈 협회에 가맹 권유 등, 국내 뿐만 아니라 국외로 후쿠오카의 로케이션 정보를 발신하고 촬영의 유치를 위해서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후아의 아시안여행 역사와 학생의 거리 코스 후쿠오카시 히가시쿠・하코자키  후-아입니다. 하코자키라고 하면 떠오르는 것은 큐슈대학의 캠퍼스와 하카타 3대 축제의 하나인 하코자키구의 호조야(放生会)・・・. 천천히 걸어 가보니 작은 신사 및 오지조상(お地蔵さん)이 있고 상가풍의 건물 및 오래된 가게가 있는 생활감이 넘치는 유서깊은 거리. 새로운 발견을 위해 정처없이 산책하고 왔어요♪  1.후쿠오카 마스지도(이슬람교의 예배당)  JR하코자키역에서 동쪽으로 조금 걸어가면 옛날 이야기에 나올 것 같은 둥근 지붕의 건물이 보인다. 이런 곳에 모스크(이슬람교의 예배당)가 있다니 깜작 놀랐다! 2009년에 완성한 큐슈 최초의 모스크로 큐슈대학의 유학생 등, 큐슈에 사는 이슬람교도의 예배, 교류 등의 장이 되고 있다. 신자가 아닌 분도 멋진 융단이 깔려있는 예배당에 들어가는 것은 OK. 단, 기도하는 장소라는 것을 잊지말고 조용히 견학하세요.  2.큐슈대학  학생의 거리・하코자키의 심볼은 역시 큐슈대학. 빨간 벽돌의 격조있는 정문을 통해 교내로 들어가면 고풍스러운 건물이 즐비하게 있어서 뿌리깊은 역사를 느낄 수 있습니다. 1925년에 건립된 대학본부는 드라마에서 볼 수 있는 서양식 건물의 이미지 그대로. 옛 날의 대학은 멋스러웠구나. 현재, 신(新).이토캠퍼스로 이전이 진행중인 큐슈대학. 사용하지 않는 건물도 있어서 캠퍼스 안은 조금 외로운 느낌이 들었습니다・・・이 고풍스런 건물, 대학이전 후에도 남겨 두었으면 좋겠다!

 3.나비 씨 큐슈 대학내에서 멋진 테이크아웃 가게발견! 이슬람 교도의 유학생을 위해서 식사를 제공하고 싶다는 대학의 의뢰로, 하랄 요리(알콜 및 돼지고기를 일체 사용하지 않는 이슬람 교도를 위한 요리)를 이집트 출신의 아마 나비르 씨(통상 나비 씨로 불림)가 영업하고 있습니다. 메뉴는 치킨과 야채를 토르티자로 둘러싼 치킨 도나케바그랍프, 카레 등이 있으며 싸고 푸짐한 양. 장소는 유학생 센터의 옆. 월요일~금요일 11시~15시 사이는 영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아시아 답다!  4.하코자키 상점가 지하철, JR등의 교통편도 편리하고, 어느정도 도시다운 면을 갖춘 하코자키의 거리에서 「아직 이러한 장소가 남아있었다니」라며 깜작놀란 것이 하코자키 상점가. 좁은 골목길에 과일가게, 두부가게, 오차가게 등이 있고 가게 주인과 손님의 웃음소리와 대화가 들려온다. 그러나 셔터가 내려진 빈 점포도 눈에 띄는 것은 큐슈대학의 이전으로 영향을 받은 것일까. 하지만 낡은 점포를 이용해서 카페 등의 새로운 가게를 오픈했네요. 옛 것과 새 것이 공존하는 하코자키의 거리에 관심을 가져봐요.  5.하코자키구(筥崎宮) 10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유서깊은 하코자키구. 가을의 축제・호조야(放生会)에서는 솜사탕과 사과사탕을 먹는게 즐거웠다.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및 아비스파 후쿠오카가 필승기원을 하는 신사로서 유명하며 큰 에마(絵馬)에 선수의 사인이 장식되어 있어요. 경내의 자동판매기에서 비둘기 먹이 (100엔)를 팔고 있어서 후-아도 사 봤어요. 먹이를 손에 들자말자 비둘기떼에 둘러싸여 좀 무서운 것 같기도 하고, 기쁜 것 같기도 하고・・・.

훌쩍 떠나는 시간여행   후쿠오카와 아시아의 교류는 최근에 시작된 것이 아닙니다.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고대부터 아시아와 교류해 왔습니다. 거리를 걷다 보면, 그 옛 시대의 기억이 남은 장소를 우연히 만날 수도 있습니다.  이 칼럼에서는 그런 장소를 소개.  후쿠오카의 거리를 산책하다가 발견하면 먼 옛날로 시간여행을 해 보십시오.    여섯 번째 이야기  만시로신사(萬四郎神社)~밀무역의 죄로 사라진 호상, 이토코자에몬~    타이하쿠 도오리 (大博通り), 쿠라모토(蔵本)교차로 근처에 있는 「만시로(萬四郎)신사」. 여기는 1667년(寛文7년)에 밀무역의 죄로 가족, 친족, 농민대표, 농업을 관리하는 하급공무원 등, 일가족과 하인들이 붙잡혀 참수 및 공개처형, 유배 등의 형벌에 처해진 이토코자에몬(伊藤小左衛門)의 자녀의 혼을 모시는 신사. 신사의 이름은 이토코자에몬 자식의 이름, 셋째 아들 코시로 (5세)와 넷째 아들 만노스케 (3세)의 이름을 따서 붙인 것이다. 실제로는 두 명의 어린 생명은 구했다고 합니다만 일가족의 형벌이 너무나 잔혹해서 사람들이 「만시로 님」이라고 부르며 추모한 것. 지금도 어린이의 신, 상업의 신으로서 신봉되고 있습니다.    이토코자에몬은 2대에 걸친 하카다의 호상(豪商). 쿠로다한(黒田藩)의 고요쇼우닌(御用商人)으로서 나가사키에서도 가게를 운영하여 철과 쌀을 팔며 영주의 정치를 돕고 융자 및 엽전의 주조로 재산을 모음. 한반도 연안, 대만, 마카오, 루손…등을 항해해서 크게 돈을 벌고 귀환한 스케일이 큰 상인이었습니다. 그 부를 상징하는 것으로서 코자에몬의 나가사키의 집 천장은 유리로 되어있으며 금붕어가 헤엄치고 있었다고 합니다.    쿠로다한의 2대(代) 영주・타다유키 (忠之)도 해외무역에 적극적이었습니다.  그러나 2대째・코자에몬이 조선에 무기를 밀매한 것이 바쿠후(幕府)에 발각. 이 죄에 의해 일가족은 단죄되었습니다. 한(藩)에 많은 공로를 가져다주었는데도 코자에몬을 쇄국령의 위반자로서 처분할 수밖에 없었던 후쿠오카한(藩)은 딜레마를 안게 되었으며 3대 영주・미츠유키(光之)는 구하지 못한 것을 분하게 여겼다고 합니다. 연도의 사람들도 일가족이 형장(刑場)에 연행되어 갈 때는 문을 닫고 성불(成仏)을 기원했다고 합니다.  이토코자에몬 일가족의 묘는 묘우라쿠지(妙楽寺)에 있습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거친 바다를 넘나들며 무역상을 한 먼 옛날 호상(豪商)의 항해를 상상해 보시지 않겠습니까?  ※참고문헌/『비극의 호상・이토코자에몬』타케노 요코 저 세키후샤(石風社)1999년 발행

ASIANTOPICS vol.6 후쿠오카 옥토버 페스티벌 2010취재 후기  10월22일~31일까지 후쿠오카시 하카타쿠의 레이센공원(冷泉公園)에서 열린 후쿠오카 옥토버 페스티벌 2010에 다녀왔습니다. 옥토버 페스티벌이란 뭘까?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을 거라로 생각합니다. 독일의 뮌헨에서 개최되어 매년 650만 명이 참가, 600만 잔 이상의 맥주 및 30만인 분을 넘는 소시지가 소비되는 세계 최대의 맥주 축제. 독일이라고 하면 민족의상을 입은 사람이 생맥주 잔과 소시지를 들고 팔짱을 끼고 즐겁게 춤추는 이미지를 갖고 있었는데 정말로 그 이미지 그대로의 축제이었습니다.  레이센(冷泉)공원에 도착하니 특설텐트가 처져 있고 즐거운 음악이 들려옵니다. 평소의 레이센공원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에 두근구근! 1,200명이 들어갈 수 있는 개최 장임에도 자리를 확보하는 것이 힘들 정도의 대성황, 독일 맥주는 엘딩가, 케스트리차 등 7종류. 브랜드 마다 잔이 다르고, 좁고 길죽한 잔 및 도자기 잔 등, 다양한 디자인이 있어서 흥미진진하다. 맥주잔의 보관금(보증금은 1000엔이며 나갈 때 돌려줌)이 필요합니다만, 2잔째부터는 빈 잔과 교환하여 맥주값만 지불하는 시스템. 맥주의 맛도 진하고◎! 맥주에는 빼놓을 수 없는 소시지 및 프레첼 등의 요리도 잘 갖춰져 있었습니다.  게다가 아코디언과 기타로 구성된 민족음악 악단의 연주가 흥을 끌어올립니다. 나도 모르게 「아인, 브로제트, 아인, 브로제트♪」(그럼 건배! 라는 의미)라며 잘 아는 건배의 노래를 함께 부르고 개최 장에는 큰 원이 생겨,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 춤추고 있었던 것입니다.  2010년 9월~11월에 개최된 하카타부에서 음악, 아트, 역사 등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 「하카타 아키하쿠(博多秋博)」의 일환으로서 열리는 후쿠오카 옥토버 페스티벌. 이렇게 즐거운 축제라면 뮌헨처럼 매년 열렸으면 좋겠다고 바라는 마음입니다. 보고 깜짝 놀람!  미얀마의 화장   미얀마를 여행하면 대부분 사람이 놀라는 것이 여성이나 어린이가 볼 및 코에 바르고 있는 화장. 일본의 파운데이션과 같이 균등하게 바르는 것이 아니고 부분적으로 일정한 곳만 희게 발랐기 때문에 머그 팩을 한 사람 같기도 하고 뭔가 색다른 느낌입니다. 이름을 물어보니「타나카」라고 합니다.  「뭐! 타나카(田中)?」일본인이라면 웃음이 절로 나오겠지만「타나카상(田中さん)」과는 관계가 없는 것 같습니다.  「타나카(田中)」가 아니고 「타나카(タナカ)」입니다.   타나카는 미얀마의 열대지방에 자생하는 타나카라는 나무를 갈아서 가루상태로 만들고 물을 첨가해서 사용하는 전통적인 화장품. 자외선 차단 효과 및 피부를 보호하는 작용이 있다고 하며, 볼에만 동그랗게 바르기도 하고 분처럼 얼굴 전체에 골고루 바르기도 하고 사람에 따라서 바르는 방법은 다양하다. 그 중에는 볼에 하트 형 및 별 모양을 그린 개성적인 여성도 있었습니다. 미얀마 여성에게 있어서 멋을 부리는 기회라고나   할까. 타나카의 바르는 법에 따라 미인인지 아닌지 정해진다고 합니다.  파운데이션과 같이 콤팩트형의 인스턴트 타카나도 팔고 있습니다. 시장에서 일하는 여성이 선물로 하나 구매할 것을 권하면서 볼에 발라 주었습니다. 시원한 청량감이 지속되어 덥고 습기가 많은 미얀마의 기후에는 안성맞춤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거울로 자신의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랐다! 얼굴에 굉장히 두꺼운 화장을 한 우스꽝스러운 사람처럼 보였습니다. 일본인에게는 어쩐지 어색하다. 지금 인기 있는 초 자연파 화장품인 것만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만 일본에서 히트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타나카 외에는 론지라는 전통의 랩 치마를 남성이든 여성이든 착용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바지 차림등의 복장이 당연한 동남아시아의 다른 이웃 나라와 비교해서 자국의 전통문화가 아직 잘 보존되고 있는 것이 미얀마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타나카도 론지도, 지속적으로 계승되었으면 좋겠다.

ASIAN TAKARABAKO 아시안 보물 상자  아시아 컬럼 vol.3    타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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